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정보보호기술(대표 이성권)이 자체 개발한 침입탐지시스템 'TESS/TSN V 2.0'을 국회 전자도서관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지난 10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제보안인증(OPSEC)을 획득했다. 이성권 대표는 "공급 물량은 1천4백여만원에 불과하지만 국회 전자도서관에 납품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02)2142-0955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