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도무스(대표 조창식)는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지상 4층 규모의 패브릭 전문 매장인 '사코 헤슬라인'을 개점했다. 패브릭이란 커튼 소파 침장류 등 천을 소재로 해 만든 인테리어 소품류를 말한다. 1층에는 디자이너 패브릭과 인테리어 소품,2층은 커튼과 소파패브릭,3층은 러그류,4층은 고급 침장류 등이 전시된다. 지난 99년 설립된 한샘도무스는 논현점 분당점 등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일산 등에 쇼룸을 열 예정이다. 한샘도무스는 올해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2)3444-3345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