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감소가 수출 감소를 크게 앞질러 무역수지가 개선됐다. 1일 산업자원부는 11월중 무역수지 흑자가 작년 같은달보다 16.64% 는 9억6,700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보다는 47.18% 증가했다. 수출은 9개월째, 수입은 8개월째 감소세다. 수출은 작년 같은달보다 16.3% 준 125억4,000만달러, 수입은 18.3% 감소한 115억8,000만달러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