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다산인터네트(대표 남민우)는 캄보디아 행정전산망 구축사업에 자체개발한 중형라우터 1종, 스위치 3종, 디지털가입자망(DSL) 장비 2종 등 총 6개 모델의 장비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인터네트는 "장비 공급규모는 10억원 수준이며 향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 지역의 전산망 구축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