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철 대표 > 하이 파이 콤포넌트와 광픽업 등을 주력품목으로 전년대비 47.5%가 증가한 10억2천9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특히 제품의 자체 설계와 생산및 자동화설비의 구축을 통해 일본과 미국 등지에 총 80% 이상을 수출,무역역조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입에만 의존하던 CD플레이어와 VCR의 핵심부품을 국내 가전사 등에 기술이전하고 소니의 기술정보와 노하우를 제공,1백37개 품목에 걸쳐 연간 1백6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천7백38명을 고용,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무분규 무징계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도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