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정보기술) 인큐베이션 전문투자조합 결성을 위해 아이엠엠창업투자㈜-이피탈홀딩스㈜ 컨소시엄과 한국창업투자㈜-KTB인큐베이팅㈜ 컨소시엄 등 2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결성되는 2개 투자조합은 각각 정부자금 30억원과 민간자금 30억원 등 총 60억원 규모로 기술력있는 창업초기 IT기업만을 전문적으로 보육,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은 이달말 정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 1월말까지 조합결성을 완료하고 투자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번 IT인큐베이션 전문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인큐베이션산업의 활성화와 고용흡수력이 높은 IT분야 창업초기 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중산.서민층,특히 중장년층의 취업 및 창업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