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대덕연구단지 내 바이오벤처기업인프로바이오텍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숙취해소음료 `丹(단)'을 발매한다고 28일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출시한 숙취해소음료가 두충, 어성초 등 국내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을 제품화 한 것으로 시험결과 복용 후 2시간 내에 혈중알코올농도를 50%가량 감소시키고 간기능 보호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앞으로 항스트레스음료, 순환기질환 기능성음료 등 건강식품부문 사업을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