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가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장에 비해 3.01% 오른 2.60-3.00달러(평균가 2.73달러)선을 기록, 연일 상승행진을 벌이고 있다. 128메가(16Mx8 133㎒)은 전장보다 1.06% 하락한 1.35-1.80달러(평균가 1.40달러)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SD램 가운데 256메가(16Mx16 133㎒)SD램과 64메가(8Mx8 133㎒)SD램은 각각3.40-3.90달러(평균가 3.52달러)선, 0.70-0.85달러(평균가 0.74달러)선에 거래가 끝나 가격 등락이 없었다.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전장과 같은 34.00-38.50달러(평균가 36.80달러)선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