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1개의 종신보험으로 배우자나 자녀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배우자보장특약과 무배당 자녀보장특약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ING생명은 무배당 배우자보장특약의 경우 배우자의 입원, 수술, 장애 등 기본보장부분을 삽입해 종신보험의 중복가입없이 배우자의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무배당 자녀보장특약은 자녀의 출생부터 대학졸업(22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입원, 수술, 장애시 재활치료 및 암진단에 대한 보장을 중심으로 구성돼있으며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자녀 3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고 ING생명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처럼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별도로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