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디지털감시장비)업체인 성진씨앤씨(대표 윤웅진)는 일본 회사인 오메가 프로젝트와 현지 합작법인 SJ오메가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진씨앤씨는 DVR제조기술,오메가 프로젝트는 자본과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시장을 공동개척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지분은 성진씨앤씨와 오메가 프로젝트가 50대50을 갖기로 했다. 윤웅진 대표는 "앞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다른 시장에도 이같은 합작법인 형태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02)2007-6114.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