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복구 및 보호 솔루션 전문업체인 정소프트(대표 한동원 www.jungsoft.com)는 PC 복구 솔루션 `하드디스크 보안관'을 전국특급 호텔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소프트는 컴팩을 통해 이 회사가 PC 및 서버를 공급하는 호텔정보화 전문업체매지넷에 하드디스크 보안관 500개를 공급했으며 연말까지 2천개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드디스크 보안관은 서울 힐튼, 프라자, 전주 코아리베라 등 호텔에 설치됐으며 연내 신라, 워커힐, 롯데, 리츠칼튼 등의 호텔에도 공급될 계획이다. 하드디스크 보안관은 해킹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고 하드디스크가 손상됐을 때도 전원을 껐다 켜기만 하면 PC를 원상복구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