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오는 30일 제3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12월2일까지를 `무역주간(Trade Week)'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계획에 따르면 26∼27일에는 `중국경제의 부상과 한국산업의 과제'와 `일류상품.일류경제를 이루는 길'을 주제로 기념세미나가 열리고 28일에는 일본 투자기업오찬간담회와 e-트레이드 기업인상 시상식이 각각 개최된다. 또 30일에는 코엑스에서 무역의 날 기념식과 일류상품 전시회 개막식이 열린다. 이와 함께 `일류상품, 세계기업, 경제강국'이라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기념우표도 발행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