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21일 이머신즈 매각과 관련해 이엠홀딩스로부터 제의를 받고 이사회에서 이에 동의한 상황이지만 아직 최종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최종 계약이 체결되고 매각대금이 입금되기까지는 몇달정도 걸릴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증시에서는 이머신즈 매각대금이 입금완료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삼보컴퓨터 주가가 전날보다 3% 뛰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