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NBS)은 19일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내년에 중국은 당초 전망한 7%대의 GDP성장률을 무난히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앞서 올해 9월말 현재 중국의 GDP 성장률은 7.6%로 이를 환산하면모두 6조7천200억위앤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통계국의 한 관계자는 "세계 경제 침체로 내년에 중국의 GDP성장률 둔화가지속되고 심화될 수도 있지만 중국 정부의 팽창정책으로 GDP성장률 둔화폭은 그리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