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17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에도 불구하고 기업부문은 상당수준 위험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S&P는 오는 20일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기업부문에 대한 이러한 견해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북아시아지역의 기업과 공익 사업평가를 총괄 책임지고 있는 로버트리차즈 전무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S&P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