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기업 판매 실적이 기록적인 수준인 2.8% 감소함에 따라 기업 재고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여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상무부가 밝혔다. 이같은 연속 하락세는 정부가 기업 재고 조사를 실시한 이래 최장 기록이며 기업 판매 감소폭도 최대 수준이다. 또 제조업 재고는 0.9%, 도매 재고는 0.1%, 소매 재고는 0.3%, 자동차 재고는 0.5% 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