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매년 급증하는 보험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19일부터 서울 본원과 전국의 4개 지원에 "보험범죄 신고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접수된 보험범죄는 유관기관과 함께 조사하고 범죄혐의가 발견되면 검찰이나 경찰에 고발 또는 통보된다. 제보자는 사고보험금 규모에 따라 20만~5백만원의 보험금도 지급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