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네크워크 마케팅회사인 유니시티 네트워크의 한국지사인 유니시티 네크워크 코리아 유모세 지사장은 1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유 지사장은 "이달중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현지화에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국 5개 지원센터의 고객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업체측은 이날 본사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손상을 줄여주는 `닥터 버만스 레티-에이 세럼'과 `닥터 버만스 RxA3 크림' 등 화장품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유니시티 네트워크는 네덜란드의 건강보조식품 제조 및 유통업체인 로열 누미코와 미국의 렉솔, 엔리치 인터내셔널 등 3개 업체가 지난 4월 합병한 업체로 한국지사에서는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 정수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