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범 정부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중국과의 경제협력이 전면적이고 급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며 "그동안 조성된 교류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달말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금융 정보기술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 통신 완성승용차 문화 등에서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통상 마찰을 완화하는 등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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