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전문업체인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는 12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컴덱스 전시회에 영어 음성합성기인 `보이스텍스트 잉글리시'를 비롯한 제품군을 출품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이스텍스트 잉글리쉬는 실제 사람의 발음 및 억양과 비슷한 음성합성 녹음을 구현한다. 보이스웨어 관계자는 "영어 음성합성기와 음성인식칩 출시를 통해 올해 총 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