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2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의금리를 0.15-0.2%포인트 내려 4-4.85%로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나 이자소득 생활자를 위한 '생활안정 정기예금' 금리는 현행 6%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정기예금 1년짜리 금리는 4.5%에서 4.35%, '파워특별우대정기예금' 및'슈퍼정기예금'도 0.2%포인트 낮춰 1개월짜리가 4%, 3개월짜리는 4.5%, 6개월짜리는4.6%로 각각 떨어지며 1년짜리는 0.15%포인트 낮은 4.85%가 적용된다. 다른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도 예치기간에 따라 0.15-0.2%포인트 인하된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