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LG칼텍스정유 현대정유 등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등·경유 공장도가격을 ℓ당 15∼20원 내렸다. 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주)는 이날 0시부터 휘발유값을 동결하는 대신 등유와 경유값을 ℓ당 20원씩 내렸다. 현대정유도 등유와 경유값을 ℓ당 20원씩 내렸다. 또 LG는 등유값을 ℓ당 15원 내리고 경유는 20원 인하했으며 휘발유 공장도값도 ℓ당 1천1백80원에서 1천1백70원으로 10원 인하 조정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