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표준화 추진계획이 내년초 마련된다.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가 ITS표준화 추진전략과 국제표준동향에 관한 공동 워크숍'을 열고 내년초까지 범정부차원에서 ITS표준화 추진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이와함께 2005년까지 매년 건교부 5억원, 정통부 4억원, 기술표준원 3억3천만원 등 모두 1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ITS관련 국가표준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 보급, 국제 표준화 활동에 활용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