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은 상사부문과 정보통신부문(옛 SK유통)의 전산시스템 통합을 최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SK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통합으로 유휴자원 활용 등 직접적인 비용절감효과만 50억원에 달해 경영효율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판매부문(옛 SK에너지판매)은 당분간 현재 조직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에 따라 시스템 통합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