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는 첨단복합벤처단지로 개발중인대덕 테크노밸리의 입주 벤처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100억원 규모의 전용 벤처펀드를 내년 2월에 결성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전용펀드는 대덕 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차세대 유망산업인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부품소재(NT) 부문의 성장기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될 것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무한기술투자㈜는 또 대덕 테크노밸리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창업 2-3년의 성장기 진입직전단계 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50억-60억원 규모의 전문테마형 펀드를 내년 상반기에 결성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