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직물에서 패션, 화학소재를 거쳐 21세기 세계일류의 첨단정보통신소재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갤럭시, 로가디스, 빈폴, 아스트라, 라피도, 후부 등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 사업다각화를 모색, 90년대에는 ABS, PS사업에 진출해 세계 난연ABS시장 M/S 42%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핸드폰 케이스시장의 40%를 점유하는 등 정보통신소재 기업으로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경쟁력 창출을 위한 공장혁신 TPM 활동을 활발히 전개, 전 사원이 주도하는 운동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종업원의 사기와 애사심이 전 사업장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