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자산유동화(ABS) 실무과정'을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개설한다.
이 과정은 자산유동화와 관련된 금융.증권.법률.회계.조세 등 각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다룬다.
교육시간은 매주 월.수.금 오후7시∼10시까지이며 장소는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 강의실.
수강료는 32만원.
고용보험법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환급된다.
문의 (02)360-4882∼6
삼성카드가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의 통합 앱 모니모에 특화된 모니모A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고객이 모니모 앱을 자주 방문할수록 체감하는 혜택이 커지도록 만들었다. 한 달 동안 매일 모니모 앱에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모니모A카드는 모니머니 리워드로 혜택을 제공한다. 모니머니 리워드는 적립 다음 달 1일 모니머니로 자동 전환되는 포인트다. 모니머니는 모니모 앱에서 보험 가입, 송금, 펀드 투자를 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모니모A카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가 모니머니 리워드로 기본 적립된다. 카드 사용 전월에 모니모 앱을 7일 이상 방문하면 1%가 적립된다. 기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 금액과 상관 없이 제공된다. 적립 한도 제한도 없다.모니모 앱에 7일 이상 로그인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백화점, 편의점, 영화관, 의료, 학원, 주유 등 생활필수영역에서 이용한 금액의 1%가 월 최대 2만포인트 한도로 추가 적립된다. 대상 업종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모니모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아울러 혜택 대상인 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모니모A카드로 결제하면 9%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1만포인트 한도로 제공된다. 해당 보험 상품은 모니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모니모 앱에 한 달 동안 매일 로그인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5000원 할인 혜택을 월 1회 제공한다. 추가 적립과 스타벅스 할인은 모니모A카드를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제공된다. 모니모A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17만8000대를 팔았다. 1년 전보다 51% 많아진 수치다.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라인 ‘e-트론’이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에 더해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대거 갖췄다는 평가 덕분이다.아우디는 한국 시장에 2020년 7월 첫 선을 보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 55 콰트로’를 시작으로 4도어 쿠페형 준대형 세단 ‘e-트론 GT 콰트로’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2022년엔 준중형 SUV인 ‘Q4 e-트론 40’를 한국에 선보이며 SUV에서 고성능 모델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우디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대형 전기 SUV ‘Q8 e-트론’으로 전기차 성공 스토리를 이어간다는 목표다.○프리미엄 전기차의 기준 ‘e-트론’2022년 9월 국내 출시된 Q4 e-트론은 아우디가 소형 SUV 차종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다. 최대 주행거리는 520㎞다.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평이다. Q4 e-트론은 2019년 초 선보인 콘셉트카의 차체 라인을 양산 모델로 그대로 구현했다. 짧은 전방 오버행과 큼지막한 휠, 근육질 차체와 섬세하고 또렷한 라인으로 윤곽이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했다.Q4 e-트론은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실내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앞좌석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충분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됐으며, 디지털 계기판 제어가 가능한 스티어링 휠도 새로 도입됐다.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아우디코리아는 전동화·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 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는 한편, 부품관리 시스템도 자동화를 이뤘다.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순수전기차 ‘e-트론’ 수리 역량을 갖춘 서비스센터는 지난달 기준 전국에 모두 32개소다. 고전압 배터리 정비센터는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서비스센터에 e-트론을 입고하는 경우에도 딜러사가 직접 전기차 전용 센터로 차량을 이동시켜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우디코리아는 이와 함께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스페셜리스트(EIP), 고전압테크니션(HVT), 고전압전문가(HVE) 등 900여명의 전기차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는 것이 아우디코리아의 설명이다.아우디코리아는 딜러 네트워크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충전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특히 150㎾급 고속충전기 설치 비중을 늘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현재 총 73개의 초고속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아우디 e-트론 고객들은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의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를 연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차량 충전이 훨씬 편리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직접 차량충전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충전 대행 서비스 ‘차징 온 디맨드’ 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우디코리아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