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무배당 유비무암' 보험 판매

입력2006.04.02 04:47 수정2006.04.02 04:50

삼성화재는 맞춤 설계형 암보험인 "무배당 유비무암(有備無癌) 보험을 개발,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암 진단과 동시에 입원.수술.통원.재발방지 등 암 치료과정에 맞춰 고객이 보장내용을 골라 설계할 수 있는 보험이다. 특히 암 환자에게 절실히 필요한 암진단비를 대폭 강화해 최고 3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암 진단 후 지속적인 암치료를 위해 "암통원일당(3만원)"과 "방사선.약물치료비"를 비롯,"암재발 방지비용(매년 50만원씩 5년동안)"을 신설한 점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보장 기간도 최고 80세까지 늘렸으며 보험료 납입은 5.10.15.20년납.60세납이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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