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효진)은 7일 오전 10시 서울 63빌딩 3층 회의실에서 '중국 옌타이 투자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단공이 중국 옌타이시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상담회에서는 옌타이시의 투자지원제도 세제 정책 지역상품 등 투자 환경과 현지 투자진출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기계 신발 가방 봉제 농·수산품 전자제품 등 옌타이시 산하 가공무역 업체 20∼30개사가 참가해 무역투자 협력을 위한 상담도 직접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옌타이시 인민정부 양금경 시장과 경제무역위원회 양중산 주임 등 1백여명의 투자유치단이 내한했다. (02)6300-5820∼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