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들이 팬들의 아침 잠을 깨워 주는 모닝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예전문 포털사이트 메가엔터프라이즈(www.megaking.co.kr)가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사이트 스타아이(www.stari.co.kr)는 5일부터 핑클, 클릭B, 젝스키스의 전멤버 이재진, 김정은, 김효진, 허무개그팀 등 가수, 탤런트, 개그맨, 성우의 실제목소리를 담아 모닝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자기야 잘 잤어?" "사랑해 일어나" 등 애인처럼 다정하게 속삭이는 애인 버전을 비롯, 아버지 버전, 군대조교 버전, 동생 버전 등 연예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로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이버머니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모닝콜 서비스의 한달 이용료는 4천400원. ☎ 323-6036.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