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는 오는 3일 대한전기화학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여의도 성모병원 최일봉 교수팀이 책임을 맡고 있는 자사 개발 암세포 전기화학치료기 임상실험에 대한 중간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1일 말했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임상실험의 중간 경과를 보고하는 내용으로 최종적인 임상결과는 좀더 시간이 지나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이 기기에 대해 여의도 성모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서 임상실험중이며 다른 병원에서도 임상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