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텍,브라질에 50만달러어치 수출

입력2006.04.02 04:33 수정2006.04.02 04:36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테스텍(대표 정영재)은 브라질 이타우텍 필코(Itautec Philco)에 50만달러 어치의 TDBI 장비를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TDBI는 반도체가 고온에도 잘 견디는지를 체크하는 번인(Burn-In)테스트 장비다. 테스텍은 모든 반도체 소자들에 대해 불량 여부를 판독할 수 있어 공정 시간 단축 및 생산원가 절감를 도모하도록 도와주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이타우텍 필코는 TV,비디오,인터넷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브라질 국영기업이다. (041)529-3000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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