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워테크놀러지스 관계자는 1일 김종국 대표이사 사임설과 관련, "해외출장중인 김 대표가 전화를 통해 '사임의사를 표명한 바 없고 사임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 대표 사임설은 몇몇 계열사의 퇴임한 경영진에게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타워텍 자회사의 일부 전.현직 경영진들이 김종국 대표이사 사임을 요구하고있는 반면 김 대표는 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이사회가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