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2001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광주-완도간 고속화도로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란 각 부처가 계획중인 대형투자 사업에 대해 추진여부를 사전에 검토하는 것으로 민간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다. 조사대상 사업은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경산지역 경전철 등 도시철도 3건,광주-완도간 고속화도로, 대불 및 마산 자유무역지역 확장 등 자유무역지역 2건,부천 소사-시흥 정왕간 복선전철,차상신호 시스템 도입 등 일반철도 2건 등이다. 이들 8개 사업의 추정 총 사업비는 4조8천5백34억원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