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31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실시한 '제2회 대학(원)생 유통논문 공모전' 당선자 수상식을 가졌다. '대형 할인점 출점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및 협력증진 방안'과 '온라인 소매와 오프라인 소매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접수된 총 65편의 논문중 대상은 성결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정인국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아주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의 박인숙·문주향씨가 공동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상과 가작이 각각 2편,3편씩 뽑혔다. 대상에는 상패와 5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