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동 지역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The Big5" 전시회(27~31)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동 최대의 건축관련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 삼성은 에어컨,양문여닫이 냉장고,드럼 세탁기,의류건조기 등을 출품했다. 삼성은 중동지역의 전통 2층 빌라,학교,병원을 상대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펴 올해 지난해보다 5배 많은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