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 가운데 64M와 128M 등 저가 SD램은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램버스 D램 등 고성능 SD램들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64M(8Mx8 133㎒)와 128M(16Mx8 133㎒) SD램은 각각 0.48-0.70달러(평균가 0.56달러)선, 0.89-1.15달러(평균가 1.01달러)선에 거래돼 전날보다 1.43%, 1.36%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또한 128메가 DDR(16Mx8 266㎒)도 전날보다 1.13% 하락한 1.46-1.72달러(평균가1.56달러)선에 거래됐다. 이에 비해 256메가 SD램(16Mx16 133㎒)과 전날 최고거래가가 45달러선을 밑돌았던 128M 램버스 D램(RIMM 800㎒)은 각각 2.25-2.90달러(평균가 2.67달러), 40.00-44.00달러(평균가 41.50달러)선에 거래돼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