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회 SK좡위안방(狀元榜)배 영어경시대회를 가졌다. 지역별 예선을 거친 32개팀이 오른 이날 본선에서 베이징시 4중,베이징시 최문중학,베이징시 12중 등 4개 팀이 입상해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듣기평가 문법지식 영어상황극 등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