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22일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렌트카 안내데스크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통운은 수도권의 렌트카 영업을 확대하고 강릉,사천공항과의 연계서비스로 공항이용객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국내렌트카 시장에는 외국계 회사들이 난립해 있으며 대한통운 렌트카는 업계 3위권이다. 대한통운은 "최근 렌트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선정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