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께부터 가동되는 기금 통합펀드(투자풀)의 운영기관 신청접수 결과 총 83개사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예산처는 투자풀의 운영을 맡게 될 19개 기관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미래에셋 씨티은행 농협중앙회 등 83개 회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기획예산처는 제로인 리퍼코리아 한국펀드평가 등 3개사가 경합을 벌인 펀드평가사 업무를 제로인에 맡기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 주간사(1개사) 운용사(15개사) 일반사무수탁사(1개사) 보관수탁사(1개사) 등은 이달말까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초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