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9월중 무역수지 흑자가 1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다우존스가 22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의 보도에 따르면 9월중 미조정된 무역수지는 흑자는 전년동기대비 18.3% 줄어든 1조560억엔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초 9월중 무역수지 흑자는 31.5%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수입과 수출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11.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동기 대비 9.6% 감소한 6천829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