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가 미국의 경제가 침체에 빠져있고 이로 인해 전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에 들어가겠지만 내년 2분기에는 세계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소로스는 이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현재 침체며 올해 4분기는 매우 험난한 기간이 될 것이지만 내년 2분기에는 적당한 수준의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로스는 미국이 "전세계를 동반 침체에 몰아넣는데 주역이 되는 동시에 전세계의 경제를 회복시키는데도 핵심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