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2일부터 정무위 재경위 등 각 상임위를 열어 지난해 결산 및 정부가 제출한 1백12조5천8백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한다. 그러나 여야는 주중에 치러지는 10·25 재·보선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어서 본격적인 예산심사는 재·보선이 끝난 이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