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램버스 D램만 상승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전장보다 0.68% 오른 42.50-47.00달러(평균가 44.10)선에 거래됐다. 반면 256메가 SD램(16Mx16 133㎒)은 2.50-3.10달러(평균가 2.82달러)선에서 거래돼 전장보다 1.39% 낮아졌으며 128메가 DDR(16Mx8 266㎒)도 전장보다 1.69% 하락한 1.60-2.00달러(평균가 1.74달러)선에 끝났다. 이와 함께 128메가(16Mx8 133㎒)와 64메가 SD램(8Mx8 133㎒)도 각각 전장보다 3.11%, 1.85% 내린 0.99-1.25달러(평균가 1.12달러), 0.52-0.75달러(평균가 0.63달러)선에 거래가 마감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