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조회서비스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대표 김덕수)은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 뉴레카(대표 홍범기)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나이스정보통신과 뉴레카는 이동전화 및 PDA(개인휴대단말기) 등을 통한 대금 결제를 계좌이체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김덕수 대표는 "결제 분야를 오프라인 및 유선인터넷에 이어 모바일까지 확대함으로써 종합결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레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들로 구성된 대덕밸리 벤처기업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신규 서비스 솔루션 개발업체다. (02)2187-2700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