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16일부터 은행통장처럼 이자부담없이보험료 적립금을 인출하고 입금할 수 있는 '행복만들기 라이프 어카운트보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급히 돈이 필요할 경우 해약환급금의 50%범위내에서 적립보험료를 이자 부담없이 1년에 4회까지 인출할 수 있고 총납입보험료의 3배를 입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7년이상만 유지하면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받는다. 이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서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어 유족보장 및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