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사는 안전한 휴대폰 결제를 지원하는 지불보안 솔루션인 '모바일 3D(쓰리 도메인)모델'을 내년에 국내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비자코리아가 15일 밝혔다. 모바일(m) 커머스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3D 모델을 전세계적으로 테스트하고있는 비자카드사는 최근 SK텔레콤[17670]과 계약을 체결, 내년 상반기중 이 모델의국내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비자코리아는 덧붙였다. 모바일 3D 모델은 휴대폰과 무선 인터넷 기기를 이용해 결제를 할 경우 승인 이전에 카드 발급사가 사용자의 신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토록 하는 등 안전한 모바일상거래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