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가 1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통해 시멘트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이에따라 이미 채무조정을 받은 쌍용양회 성신양회를 포함해 국내 시멘트업계 '빅3'가 완전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게 됐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양메이저는 외형의 50%를 차지하는 시멘트 사업부문을 별도 자회사로 분리,동양시멘트(가칭)를 설립키로 했다. 신설회사인 동양시멘트는 세계 최대 시멘트업체인 프랑스 라파즈(Lafarge)가 1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출자,25% 지분을 갖게 된다. 동양메이저의 지분은 75%다. 외자유치 재정주간사인 산업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라파즈와의 지분참여 계약이 거의 성사단계에 와 있으며 이달말께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