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콜금리를 현행 연 4.0%로 유지키로 했다. 한은은 미 테러사태와 보복공격으로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외 금융시장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어 콜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심화되거나 테러사태 파장이 확산될 경우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