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법인카드 관리프로그램인 VCCS(Visa Commercial Card Solution)를 12일부터 법인 회원들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자코리아의 지원으로 제작된 VCCS는 △법인카드 사용내역 조회 △각종 보고서 제공 △원하는 형태의 파일 작성 △법인카드 한도 조정 △이용자 권한 부여를 통한 보안기능 강화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카드경비 집행 등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사용대금 명세서 출력이 가능토록 했으며 영문으로도 제작,외국인 투자법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